[문화뉴스 김은노 기자] AI챗봇 및 IT 솔루션 전문기업인 MCN(대표 서종윤)은 대한롤러스포츠연맹(회장 김영순)과 인라인하키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융복합 빅데이터 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.
“2019 회장배 코리아인라인하키챔피언십” 대회를 운영함에 있어 스포츠 리그 매니지먼트 솔루션인 “SPOMAI”를 통해 PC-모바일을 통한 경기 기록을 입력, 실시간 스코어 및 경기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. 이번 협약을 통해 MCN의 전문 IT 솔루션 구축 기술로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가진 다양한 종목별 데이터들을 접목하여, IT기반 롤러 스포츠 빅 데이터 및 종목별 리그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있어 힘을 합칠 계획이다.
MCN의 서종윤 대표는 "추후 누적된 스포츠 빅데이터에 AI 챗봇을 접목하여, 보고 싶은 정보를 채팅 UI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"이며 "선수들의 누적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취미 활동을 통한 엘리트 선수 발굴까지 쉽게 가능할 수 있다"고 말했다.
김영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“지금까지 코치,감독,심판 등 일부 관련자들만 볼 수 있었던 경기관련 실시간 정보를 선수의 가족들까지 모두 공유할 수 있게 됐다”며 “이후 SPOMI의 적극 활용을 통해 다양한 종목에 확대 적용할 것” 이라고 말했다.